나무와 함께 숨쉬는 집, '괴테스트라세 1'

그로니히 + 돌레가 아키텍튼의 지속가능한 건축

그로니히 + 돌레가 아키텍튼이 제안하는 '괴테스트라세 1'은 엄격한 개발 계획을 평온하고 강력한 건축 형태로 전환하고, 기존의 나무를 전체의 일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건축물은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규모감을 자아낸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작은 부지에 넓은 실내외 공간을 조성하고, 가치 있는 나무들과 주어진 건축 규모 사이의 관계를 정의하는 것이었다. 나무의 빛과 그림자의 놀이와 유리 외벽 앞의 물면의 반사는 강렬한 공간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 건축물의 구현은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모든 재료는 의미있게 사용되었으며, 주택과 차고는 스팬, 기하학, 플라스틱성 때문에 콘크리트로 구성되었다. 강철 V형 지지대는 부하를 지탱하며, 다락방은 사전 제작된 원소형 목재 스터드 벽과 천장으로 구성되었다. 난방과 냉방은 공기 열펌프를 통해 제공되며, 저온의 모세관 난방 매트를 통해 열적 편안함이 달성된다.

이 건축물은 부지 크기 894㎡, 치수 17.40m x 9.90m x 10.12m의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기울어진 외벽은 지하에 자연광을 제공하면서도,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공기 공간을 만들어낸다. 경사진 높은 창문은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느낌을 주며, 다른 층은 열린 철골 계단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이 계단은 내부 영역의 고도로 입체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건물의 일체형 외관은 부지의 풍부한 나무와 함께 독특한 규모감을 만들어낸다.

이 프로젝트는 독일 바트 호텔에서 2016년에 이루어졌다. 주거 수준의 가능한 배열과 건축 치수의 제한된 영역, 주어진 입방체에서의 공간적 측면, 방향, 빛, 물, 플라스틱 형태, 가치 있는 나무들이 중요한 요소였다. 엄격한 계획법 요구 사항에 대한 대처가 가장 큰 도전이었다. 특정 구조 형태에 대한 실험적인 탐색을 통해, 어떠한 제약도 없고 모든 감각과 감정에 열린 위치 기반의 건축을 개발할 수 있었다.

이 디자인은 2019년 A' 건축, 건물 및 구조 디자인 상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탁월한 전문성과 혁신을 보여주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으로 뛰어난 디자인에 수여된다. 이러한 디자인은 강력한 기술적 특성과 뛰어난 예술적 기술을 보여주며, 뛰어난 수준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긍정적인 감정, 경탄, 놀라움을 불러일으킨다.


프로젝트 세부 사항 및 크레딧

프로젝트 디자이너: gronych + dollega architekten
이미지 크레딧: gronych + dollega architekten Peter Gronych + Yvonne Dollega
프로젝트 팀 구성원: Peter Gronych + Yvonne Dollega
프로젝트 이름: Goethestrasse 1
프로젝트 클라이언트: gronych + dollega architek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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